반응형 옛날이야기1 옛날이야기 어느 옛날에 정말 먹을것이 없어 굶어죽을 지경에 이르른 거지가 있었다. 그러던 어느날 아주 부잣집에서 방을 내걸었다. 집안의 가보로 길이 남길 병풍을 만드는데 여기에 글을 써 주는 사람에게는 세상에서 다 쓰고도 남을 금은보화를 주겠다는것이다. 거지는 이것저것 생각할 여유가 없었다. 다짜고짜 부잣집으로 들어가 주인에게 이야기 하였다. "내가 이 집안의 가보로 남길 글을 써 주겠소" 부잣집 주인은 거지의 행색을 보아하니 도저히 글을 쓸 사람같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남다른 안복을 가지고 있던 주인인지라 거지의 말이 거짓같아 보이지 않았다. 부잣집 주인이 거지에게 이야기 하였다. "좋소 그럼 당신에게 우리집 가보를 맡기겠소, 단 보름안에 글을 쓰지 못한다면 당신의 목숨은 내것이 되오" 그리하여 거지는 보름동안 호.. 2007. 7. 23. 이전 1 다음 반응형